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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글20

"저 사람, 참 괜찮다!" 사무실 쓰레기통이 차면 조용히 직접 비우는 사람이 있다. 아무도 안볼 거라 생각하는 곳에서도 누군가는 반드시 보고 있다. 그래서 "저 사람, 참 괜찮다"라는 소문이 돌게 된다. "나는 원래 큰일만 하는 사람이야." "그런 작은 일은 아랫사람이 하는 거야"라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작은 일을 소홀히 하는 사람치고 크게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 - 나이토 요시히토의《저 사람 왠지 좋다》중에서 - 2010. 5. 18.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 09. 29 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름다운 경쟁 경쟁 상대를 무리한 방법으로 따라 붙으려고 하지 말라. 상대방이 하는 일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나태하지 않고 평소에 준비해 두면 마지막 순간에 치고 나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 엔도 슈사쿠의《나를 사랑하는 법》중에서 - * '상대방을 이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상대방이 하는 일을 소리소문 없이 도와 그가 성공하고, 그의 도움을 받아 나도 함께 성공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앞서가는 사람을 붙잡거나 따라잡는 경쟁이 아니라 서로 도와 각자 자기 분야에서 앞서갈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 그것이 진정 아름다운 21세기형 경쟁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09. 9. 29.
고도원의 아침편지 꿈너머꿈 1강 2강 3강 4강 5강 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 9. 22.
닭 가슴살과 야채샐러드 1. 육수(멸치, 새우등)를 낸 후 닭가슴살을 뒤집으면서 익힘 2. 드레싱은 오리엔탈 드레싱 혹은 발사믹식초? 3. 양상추, 오이, 샐러리 2009. 8. 2.
골든으로 오라클 10g로 접속이 되지 않을때 골든에서 오라클 10g로 접속이 되지 않을때... 위의 화면에서 Option을 선택한다. 그리고 OCI DLL Name 을 oci.dll 로 명시해준다. 그러다음 접속 2009. 3. 11.
[동아일보 김정운 교수의 재미학 강의] 아침형 인간들이여 잠 좀 자라,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 - 6 - 출처 :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8/05/08/200805080500007/200805080500007_1.html 아침형 인간들이여 잠 좀 자라,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 2002년 6월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월드컵경기를 즐기고 있는 붉은 악마들. 그들이 발견한 것은 삶의 재미였다. 이렇게 내놓고 즐거워해도 된다는 느낌은 정말 처음이었다. 삶은 그렇게 즐겁자고 사는 것이다. 이제까지 무의식 깊은 곳에서 억눌려온 삶의 기쁨과 재미가 눈에 보이고, 피부로 느껴지는 현상으로 드러난 것이다. 압축성장의 근대화과정에서 생략돼버린 삶의 기쁨과 재미를 근대화세대의 아들, 손자들이 이제야 다시 발견한 것이다. 20세기 후반, 민주화의 과정에서 ‘프티 부르주아.. 2008. 7. 30.
[동아일보 김정운 교수의 재미학 강의] 아침형 인간들이여 잠 좀 자라,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 - 5 - 출처 :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8/05/08/200805080500007/200805080500007_1.html 아침형 인간들이여 잠 좀 자라,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 1989년 동독 몰락 직후 수많은 동독인이 섹스숍으로 몰려갔다. 사진은 2006년 독일월드컵 때 ‘월드컵은 여자친구를 만드는 기회’라는 문구가 내걸린 쾰른의 한 공창업소. 장벽 붕괴 1년 후 동독과 서독은 법과 제도적으로 하나의 나라가 된다. 이후 동독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서독 자동차를 구입한다. 오직 차를 사기 위해 장벽을 무너뜨린 것처럼 보였다. 동독 사람들은 모이면 새로 산 차 이야기로 열을 올렸다. 한때 동독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가 있었다. 트라반트, 애.. 2008. 7. 30.
[동아일보 김정운 교수의 재미학 강의] 아침형 인간들이여 잠 좀 자라,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 - 4 - 출처 :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8/05/08/200805080500007/200805080500007_1.html 아침형 인간들이여 잠 좀 자라,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 새마을운동은 마르크스적 1984년 경북 김천시 아포읍에서 주민들이 새마을 깃발을 꽂아두고 관개작업을 하고 있다. 마르크스가 옳았다. 산업사회에서 가치란 투여된 노동시간에 비례해 나온다. 근면과 성실만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이야기다.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가치는 분화된다. 물건의 사용가치와 그 물건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규정하는 교환가치, 즉 화폐로 나눠지는 것이다. 문제는 교환가치와 사용가치가 더 이상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치의 자본주의적 왜곡이다. 이는 곧바로 상품생산의 .. 2008.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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